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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4년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부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와 폭력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정상 운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부모님들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각종 민생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 평일 요금 적용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는 정상 운영되며, 평소보다 더 저렴한 평일 요금이 적용됩니다.
- 서비스 대상 :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 운영 요금 : 일반적으로 공휴일이나 야간 이용 시 요금의 50%가 추가되지만,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시간당 1만 1630원으로 평일 요금이 적용됩니다.
- 주요 서비스 : 자녀의 돌봄, 학습 지도, 놀이 활동 등
- 예약 및 문의 :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사전 문의 필수(☎ 1577-2514). 지역별로 돌봄 인력 수급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폭력 피해 지원 서비스 - 24시간 긴급 지원
추석 연휴 동안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위기에 처한 분들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가 24시간 운영됩니다.
- 여성긴급전화 1366 :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가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긴급 상담 및 보호 지원 서비스. 전국 18개소에서 긴급 구조 및 보호를 진행합니다.
- 해바라기센터 :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의료, 법률, 심리 상담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운영.
-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 최근 이슈가 된 딥페이크 피해자 역시 전문적인 상담 및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피해를 신속히 지원합니다.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서비스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 및 상담 서비스도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됩니다.
- 청소년상담 1388 : 가정 내 갈등, 학업 스트레스, 친구 관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화, 문자, 온라인 상담 서비스. 전문 상담사가 24시간 대기하여 긴급한 상황에 대처합니다.
- 청소년쉼터 : 가정 밖에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긴급 보호 및 생활 지원을 제공. 전국 137곳의 쉼터가 24시간 운영 중입니다.
다문화가정 및 이주여성 지원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을 위한 서비스 역시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됩니다.
- 다누리콜센터( 1577-1366) :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 상담, 한국생활 정보 제공, 긴급 구조 지원을 제공합니다. 연휴 동안에도 이주 여성과 다문화 가족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긴급 위기 개입 서비스: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보호시설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민생 서비스의 주요 포인트
- 아이돌봄 서비스는 평일 요금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폭력 피해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위기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이 추석 연휴 동안에도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 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우리 사회의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놓치지 마세요. 아이돌봄 서비스, 폭력 피해 지원은 언제나 곁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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