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부터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하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선보입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혜택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가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해당 금액의 20%를 기업에서 지원받고, 협약 은행의 1~2% 금리 우대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추가로 소득세 및 법인세 감면 혜택도 제공되어, 일반 저축상품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대상 : 중소기업 재직자
- 혜택
- 월 납입금액의 20% 기업 지원
- 협약 은행의 금리 우대(1~2%)
- 소득세 및 법인세 감면 혜택
- 납입금액: 월 10만~50만 원
- 가입 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도입 배경 :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위한 금융 상품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저축공제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장기적으로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기존에 시행되었던 *‘내일채움공제’*는 26만 명이 가입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기업의 부담이 커서 핵심 인력 중심으로만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모든 근로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어떻게 가입할 수 있을까?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근로자와 기업주가 먼저 월 납입금액에 대해 협의한 후, 이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통보하고 협약 은행에 방문해 상품에 가입하면 됩니다.
가입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근로자와 기업주 협의: 월 납입금액 설정
- 중진공 통보: 협약 내용 전달
- 협약 은행 방문: IBK기업은행 또는 하나은행에서 저축공제 가입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제도
우대 저축공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근로자는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수인 와일리 대표는 "재직자의 자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기업 입장에서도 장기 재직이 유도되니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좋은 제도"라고 언급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새로운 기회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미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정부는 이번 상품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 인하 등의 추가 혜택도 검토 중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우수한 인재와 함께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중소기업 재직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지원금, 금리 우대, 세금 감면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안정된 자산을 마련하고자 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월 출시 예정인 이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기업주와 미리 협의하고 협약 은행을 통해 가입 절차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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