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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초등학교 100곳에서 시작하는 '늘봄 미디어교육'의 의미와 계획

by gododo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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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이 협력하여 늘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00곳에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내년부터는 전국 1000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인데, 오늘은 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등학교 100곳에서 시작하는 '늘봄 미디어교육'의 의미와 계획


1. 늘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란?

늘봄 미디어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씩 제공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 방식:

  • 놀이 중심의 학습 :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
  • 미디어 이용 예절 :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윤리적인 이용 태도를 강조
  • 디지털 리터러시 : 뉴스 읽기, 정보 분석, 허위 정보 식별 등의 기초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

 

미디어교육의 필요성

2023년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의 93.7%가 미디어를 이용하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3시간에 달합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시간보다 3배 이상 긴 시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분별력 있는 사용을 가르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2. 늘봄 미디어교육의 주요 내용

늘봄 미디어교육은 놀이를 통해 미디어의 다양한 형태를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미디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초기부터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의 세부 내용:

  • 다양한 미디어 경험 : 사진, 영상, 게임, 앱 등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접하며, 그에 맞는 올바른 사용법을 학습
  • 콘텐츠 분별력 향상 : 학생들이 유해 콘텐츠를 구별하고, 허위 정보를 식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
  • 미디어 이용 예절 : 미디어 사용 시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방법과 온라인 에티켓에 대한 교육 포함

 

3. 향후 계획: 전국 1000개 학교로 확대

늘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10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5년에는 전국 1000개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계획:

  • 교구재 추가 개발 :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구재와 자료가 추가로 개발되어 교육의 흥미와 효과를 높일 계획
  • 미디어 전문 강사 파견 미디어교육 운영학교에 전문 강사가 직접 파견되어 정규 수업을 지원

 

4.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가하며, 그 내용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입니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학생들이 미디어의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허위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필수 소양을 갖추고,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사용 습관을 기르도록 도울 것입니다.

 

 

5. 미디어교육 관련 자료와 프로그램 신청 방법

늘봄 미디어교육에 관한 정보 및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신청은 언론재단 미디어교육 누리집 ‘미카(MEC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카(MECA)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므로, 학교와 학부모들은 참고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늘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놀이로 배우며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습득하는 것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며, 문체부는 이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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