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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대학생 자녀가 12세 이하일 때 육아휴학 가능! – 2024년부터 시작

by gododo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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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학생들이 육아휴학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나이가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늘어납니다. 이 제도는 자녀를 키우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대학생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학생 자녀가 12세 이하일 때 육아휴학 가능! – 2024년부터 시작

 

육아휴학이란?

육아휴학은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학교를 잠시 쉬는 제도예요. 지금까지는 자녀가 8세 이하일 때만 육아휴학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자녀가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일 때도 육아휴학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서 치료나 요양이 필요할 경우에는, 그 나이가 16세 이하 또는 고등학교 1학년 이하까지 육아휴학을 쓸 수 있습니다.

 

육아휴학 신청이 왜 중요한가요?

대학생 중에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학교를 잠시 쉬면서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육아휴학 제도가 있는 거죠.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법 개정으로 육아휴학을 더 오래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자녀가 12세 이하일 때는 학업을 중단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대학생은?

이번 법에서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특별한 규정도 생겼어요. 만약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치료나 요양이 오래 필요하다면, 부모는 16세 이하 자녀를 위해 육아휴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대학생 부모도 육아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을 위한 건강 관리와 급식 지원도 강화

이번에 개정된 법안에서는 대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급식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해서, 바쁜 대학생들이 아침을 든든히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변화

또한,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조치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교육환경 보호 구역 안에서는 카지노업과 같은 시설을 운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구역은 학교로부터 200m 이내의 범위를 말해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 환경이 더 안전하고 건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방대학을 위한 새로운 학과 개설

마지막으로, 지방대학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지방대학에 계약학과를 새로 만들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어요. 계약학과란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학과를 말하는데, 이로 인해 지방대 학생들도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학과는 학생들의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정책의 기대 효과

이번에 바뀐 육아휴학 제도 덕분에 대학생 부모들은 아이가 12세 이하일 때도 학교를 잠시 쉬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는 대학생 부모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져, 아이를 돌보면서도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아침밥을 지원하는 정책, 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키기 위한 변화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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