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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실업급여 등 5개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행복지킴이통장 통합 운영

by gododo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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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정책 / 압류방지통장, 행복지킴이통장

 

실업급여 등 5개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로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2일부터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의 수급자들이 각각 개설해야 했던 압류방지통장을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수급자들은 여러 복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급여를 하나의 통장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책은 특히 수급자가 여러 사업의 급여를 하나의 통장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하여 편리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이며, SC제일은행은 23일부터 참여 예정입니다.

기존의 사업별 압류방지통장을 사용 중인 경우에도 해당 통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금융기관은 기존과 같이 사업별 전용 통장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용욱 고용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통합으로 국민들이 여러 사업의 급여를 하나의 통장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복지킴이통장

행복지킴이통장이란?

행복지킴이통장은 복지급여 수급자들을 위해 압류를 방지하고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통장입니다.

이전에는 실업급여, 산재보험급여 등 다양한 복지급여를 받기 위해 각 사업별로 따로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행복지킴이통장으로 모든 복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왜 행복지킴이통장이 중요한가?

  1. 압류 방지
    수급자가 채무 문제로 인해 통장이 압류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비는 보호됩니다. 복지급여는 최저생계비 이하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급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통합 관리의 편리성
    복지급여 수급자는 이제 한 통장에서 실업급여, 산재보험급여 등 여러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어 통장 관리가 간편해졌습니다. 여러 통장을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통장으로 모든 급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3. 참여 금융기관
    행복지킴이통장은 농협, 신한,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기존 압류방지통장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게 되면서, 금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행복지킴이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복지급여 압류로부터 보호
    복지 수급자들이 채권자에 의해 통장이 압류되는 것을 방지해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복지급여 통합 관리
    이제 복지급여 수급자들은 하나의 통장에서 여러 복지 급여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통장 개설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행복지킴이통장은 복지 수급자의 생활을 보호하고, 복지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강화하는 중요한 통장입니다.

정부는 이번 통합 정책을 통해 복지 수급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복지 급여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므로, 복지급여 수급자라면 이 통장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급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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