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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79개소 집중 점검…보호구역 내외 모두 포함 행정안전부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1. 점검 대상: 79개소 집중 점검이번 점검은 총 79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에서 이루어집니다. 49개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다발지역이며, 나머지 30개소는 보호구역 외의 교차로, 전통시장 등 보행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보호구역 내 점검 :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 보호구역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지정된 보호구역 내 사고가 잦은 곳.보호구역 외 점검 :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교차로, 전통시장 주변 등 사고 위험이 큰 곳. 2.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현황최.. 2024. 10. 22.
늘봄학교, 초1 참여율 29만명 돌파…2025년 초2로 지원 확대 예정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면서 초등 1학년 학생 약 29만 2천명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주도의 프로그램입니다. 1. 늘봄학교 전국 확대…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2023년 2학기 기준으로,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1학기 2,963개교에서 2학기에는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로 확대된 결과입니다. 초등 1학년 학생들이 하교 후에도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참여 인원: 현재 초등 1학년 학생 29만 2천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하.. 2024. 10. 21.
아이돌봄 서비스 전면 확충…2025년부터 양질의 돌봄 환경 제공 2025년부터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양적·질적 확대에 나서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맞벌이 가정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들이 마련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유보통합 시범 운영…영유아 돌봄 시간 최대 12시간으로 확대9월부터 유보통합 시범 운영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보통합은 기존의 유치원(교육)과 어린이집(보육) 체계를 통합해 영유아들에게 더 일관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정부의 중요한 정책입니다.운영 기간과 기관: 전국 152개 기관(유치원 68곳, 어린이집 84곳)에서 유보통합 시범 운영 중입니다.대상 연령: 만 0세부터 취학 전 .. 2024. 10. 18.
육아휴직 급여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 대체인력 지원금도 강화 육아휴직 급여가 내년부터 대폭 인상됩니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 지원금 상향과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법령 개정안을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입법 예고했습니다. 주요 사항을 알아봅시다!   1.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 인상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동안 육아휴직 급여의 일부는 복귀 후 지급되었지만, 이제는 사후 지급 방식이 폐지되어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2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총 급여액은 현재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510만 원이 증가하게 됩니다.1~3개월: 최대 250만 원4~6개월: 최대 200만 원7개월 이후.. 2024. 10. 16.
2030세대 결혼·출산 의향 상승, 30대 여성 결혼 의향 12% 증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9월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3월 조사 대비 결혼·출산에 대한 의향이 크게 증가한 결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긍정적인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의향 증가미혼 남녀 중 결혼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4%p 증가했습니다.특히 30대 여성의 경우, 결혼 의향이 11.6%p 상승해 가장 큰 인식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 수치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해당 연령대에서 급격히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또한, '결혼을 나중에도 하지 않겠다'는 응답 비율은 3.6%p 감소했습니다.출산 의향 및 자녀 필요성 인식 상승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7.1%.. 2024. 10. 15.
서울 임산부 혜택 강화! 문화·체육시설 무료 이용부터 우선 입장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은 이제 더 많은 문화·체육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이제 서울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시립 문화·체육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는 입장료가 전액 면제되며, 고척돔구장과 잠실수영장 등에서는 개인 연습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가 50% 할인됩니다. 그 외에도 시립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입장료, 수강료 등이 감면되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2. 임산부 패스트트랙 도입임산부들은 이제 서울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서 패스트트랙(우선 .. 2024. 10. 13.
14세 미만 아동도 간편하게! 부모의 비대면 아이핀 발급 절차 개선 14세 미만 자녀를 위한 아이핀 발급이 한층 더 간편해졌습니다. 이제 세대주가 아닌 부모도 비대면으로 쉽게 아이핀을 발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아이핀 발급 절차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핀 발급 절차 간소화기존에는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세대주가 아닐 경우, 비대면으로 아이핀을 발급받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아이핀 발급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부모가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도 비대면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법정대리인(부모)이 온라인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열람하여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2. 가족관계증명서 비대면 열람 서비스 도입가장 큰 변화는 가족관계증명서의 비대면 열람이 가능해.. 2024. 10. 11.
지금 바로 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 혜택 완벽 정리! 다자녀 가구의 지원이 확대됐습니다!다자녀 가구를 위한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다양한 혜택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임신·출산진료비 이용권, 첫만남 이용권 등 여러 혜택이 상향 조정되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다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제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현재 시행 중인 정책들이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놓치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다자녀 가구를 위한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가 강화되었습니다. 단태아의 경우 100만 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바우처는 출산일 또는 예정일 기준 2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20.. 2024. 10. 9.
아빠도 육아에 동참!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혜택은 확대된다 최근 아빠들도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23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의 비율이 28%로, 몇 년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빠들이 경제적인 이유나 회사에서의 불이익을 우려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다양한 제도를 개선하며, 아빠들이 더 쉽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그러나 경제적 부담은 여전최근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증가했지만,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임금의 46.7%**에 그치는 탓에 경제적 부담이 남아있습니다. 이는 스웨덴(77.6%), 일본(61.3%)과 비교해 낮은 수치로, 아빠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죠. 2. ‘6+6 부모..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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